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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서로 소통하고 아껴주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여
인문대 발전 모델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음을 모아서 동참해 주십시오!!

최근에 들어와 “인문학의 위기”라는 말이 말해 주듯이 전 세계적으로 기존의 순수 전통 인문학 연구와 교육 위주의 인문대 운영이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이 현상은 더 정확히 표현하면 “인문학의 위기”가 아니라 “인문대의 위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방대한 지식과 정보의 교류와 융합이 이루어지는 시대가 되면서 더 이상 “학문후속세대 양성”에 초점을 두고 기존의 순수 인문학만을 고집하는 방식의 인문대 운영 모델을 지속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사회의 변화로 인문학이 “깊이”만이 아니라 다른 학문과의 “통섭”과 “융합”을 이끌고 아울러 사회적 적응도와 응용력을 높여야 한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저희 가톨릭대학교에서도 이런 변화에 발을 맞추어 올바른 방향으로 인문대의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정부 지원사업인 인문역량강화에 지원하게 되었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바 있습니다. 지난 해 2학기부터 인문기반융합전공 모델로서 “글로벌 인문경영 융복합 전공”을 그리고 대학자체모델로서 “글로컬 문화 스토리텔링 전공”을 신설하였습니다. 또한 전공 운영과 코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코어사업단과 2개의 연구소 및 인문진로취업센터 등 지원부서도 신설하였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코어 사업의 목표는 위의 2개의 혁신적 모델을 중심으로 학문적으로는 인문대학의 본연의 역할인 인문학 본령의 학문적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인문학의 외연을 확장하고 사회적 응용력을 키우는 한편 교육적으로는 인문학 전공 학생들의 사회진출 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실무 담당 보직 교수와 직원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 전체 즉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저는 가톨릭대하교의 코어 사업이 사업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학문적 성장과 교육적 가치를 구현하는 진정성 있는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크게 2가지 줄기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소통입니다. 구성원 모두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있어야 의미 있는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며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사랑의 실천입니다. 성경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제일이 사랑이다”라고 저희를 일깨워 주셨습니다. 저희가 코어 사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 아무리 굳건한 믿음을 갖고 소망하며 추진하더라도 그것이 결국 학교 구성원들 특히 학생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근본적인 방향과 성격의 것이 되지 못한다면 공허한 메아리가 될 것입니다.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호소합니다. 더욱 서로 소통하고 아껴주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여 가톨릭대학의 코어 사업이 진정성 있는 인문대 발전 모델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음을 모아서 동참해 주십시오!!!
가톨릭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 사업단 단장이창봉 사인